자주하는 질문
  • 자주하는 질문

원래부터 아기를 못낳게 생긴 사람은 이번에도 아기를 낳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원래부터 아기를 못낳는 사람은 없지요.

제 생각에 우리나라의 제왕절개수술의 대부분은 아기가 뚱뚱해서 안나와서 하게된 경우입니다.

4kg은 너무 크고 3kg은 작다고 생각하는 것은 편견입니다.

어떤 사람은 4kg도 쉽게 낳고 어떤 사람은 3kg도 낳기 힘들어 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것이지요

브이백을 하려면 이번에는 첫아기보다 10-20%는 작게 낳겠다고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

아기를 못자라게 할 수는 없으니 엄마가 식사를 조절하고 특히 식사 직후엔 꼭 운동을 해서 체중 조절을 하여야 할 겁니다.

출산은 마라톤이나 비슷합니다.

기본적인 체력이 좋으면 아기를 잘 낳기가 더 좋겠지요.

적게 먹어서 예쁜 체형을 유지하시고 숨풍 순산하세요 !!  

제왕절개후 1년이 안된 산모와 1년 넘는 산모를 비교해 보니 1년이 안된 경우에 터울이 긴 산모에 비해 3배의 파열이 있었다고 합니다.

보통 약 1/100의 파열 확율이 있으니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왕에 위험한 일을 더욱 위험한 조건에서 해야하니 심각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할 일입니다 

임신 중 쾌적한 시기는 임신 4개월에서 7개월 사이인 임신중기에 임신 중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가장 적은 시기라고 합니다.

임신 2~3개월, 8~9개월 사이에는 유산 및 조산의 위험이 높으므로 가급적 여행을 피하며 임신기간 중 자가 운전은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 장거리 여행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불가피한 경우는 버스나 자동차보다는 진정이 적으며 차내에서 활동이 가능한 기차 여행이나 비행기 여행이 안전합니다.

해외여행을 할 경우라면 임신의 기록을 담당 선생님께 받아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진료나 치료는 임신 중 큰 영향은 없습니다.

충치치료, 발치 모두 가능합니다. 그러나 출산 후에 해도 되는 치료는 미뤄야겠지요.

또한 치주염의 경우 오히려 치료하지 않으면 조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참지 마시고 치료받으세요.

산부인과 전문의와 치과 전문의가 모두 상주하고 있는 종합병원 진료를 권장합니다. 

파마 약이나 머리 염색제가 아기의 기형의 원인이 된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그 중에는 머리 염색제 때문에 피부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으므로 피부 테스트를 하여 괜찮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사용해야 합니다.

파마나 염색은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매우 피곤합니다.

입덧이 심한 임신 초기와 임신 28주 이후를 피하여 몸이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인 임신 중기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사선의 용량과 밀집한 관계가 있는데 5mrad 미만의 용량인 경우 태아의 기형을 증가시키지는 않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흔히 하는 흉부 x선 촬영의 경우 장 당 방사선의 양이 0.01~0.05mrad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 x선 촬영을 100여장 이상 찍어야 비로소 해로운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10장정도 찍었다고 하더라도 너무 불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태교여행을 많이 가시는데 일반적인 4~5시간 비행여행에서도 자연 방사선 양이 X-ray 1장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떄문에 아기를 지운다거나 하실 필요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정상인 부부에 있어서 기형아 분만의 빈도는 아기 출생 시 일반인 중 3~4%이고, 이때 발견되지 않았던 기형은

아기가 학교 갈 때쯤 발견되어 6~7%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는 사실은 감안하셔야 하겠습니다. 

임신 전에 복용한 약물이 임신에 영향을 미치면 의학적으로는 all or none이라는 개념으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즉 아기가 잘못 되었으면 유산이 되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아기한테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개 임신 최기의 약물을 수정 후 약 2주까지는 태아와 모체와의 교통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특별한 영향은 없습니다.

또한 영향이 있더라도 대게 유산의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기형의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임신 5~12주까지의 기간은 태아의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의 약물 섭취는 태아에게 여러 가지 기형을 끼칠 수 있습니다.

유산의 증상이 없다면 그리 심각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 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 (임신부약물 정보센터) 1588-7309  

가족과 다름 없이 정이 든 애완동물이지만 집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는 사람에게 기생충을 옮겨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톡소플라즈마(기생충의 한 종류인 원충) 항체가 없는 사람의 경우 임신 후 톡소플라즈마에 감염되면,

태아가 유산되거나 뇌수종 등의 선천성 기형을 안고 태어날 수 있어 임신 후 새로 애완동물을 기르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고

임신 전부터 기르던 동물이라면 병원에 가서 면역력이 있는지 확인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역이 없다면 예방 주사를 제때 맞히고 목욕도 자주 시키는 등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면 됩니다. 

오로 문제나 회음부 불편감이 없고 마음의 준비가 되셨다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보통 자궁 내부의 상처가 아물고 불편감이 사라지는데 까지 한달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약을 사용하면 어떤 경로의 약이라고 해도 일정 정도는 아기에게 전달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연고가 상대적으로 전달되는 정도는 적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약은 안전성이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담당 선생님과 상의 한 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는 엄마 뱃속에서 잠자기, 깨어나기를 반복하는데 깨어있는 동안 온갖 몸짓을 다합니다.

아기 태동이 심하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일 24시간 이상 쉬지 않고 발차기를 계속 한다면 담당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가 저산소 상태일 때 태동이 격심해 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상 분만 가능성은 90% 이상입니다.

파열 가능성은 한번 수술받은 경우의 3배 정도 된다고 합니다.

파열 가능성은 약 1/30-1/70 입니다.

파열되면 1/10-1/20 정도에서 아기를 잃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매우 큰 사고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권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아기를 정상분만 하신 적이 있으면 부담이 매우 적고요.

첫아기라도 해 볼만은 합니다.

우선 순산이 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첫 번째 나올 아기가 머리를 밑으로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나올 아기는 아무렇게 있어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물론 둘 다 머리가 밑에 있으면 제일 좋지요.

상당히 많은 쌍둥이가 정상분만이 가능합니다.

병원에 오셔서 초음파 보고 의논합시다.  

첫아기라면 상당히 위험하지만 두번째 아기라면 해볼만합니다.

이미 아기가 지나간 길이므로 비슷한 머리라면 나올것이라는 확신이 있지요.

아기의 엉덩이가 발 보다는 밑에 있어야 안전합니다.

병원에 오셔서 초음파 보고 의논합시다.  

첫번째 임신에 역아를 정상분만하려면 아기가 더 잘나오게 정말 머리가 작아야 합니다.

아니면 골반이 넉넉해야 하겠지요.

머리부터 나오는 경우엔 머리가 좀 큰 경우에도 머리가 고구마처럼 약간 일그러져 나오기 좋게 되면서 진행이됩니다.

보통 두세시간, 길면 여서일곱시간 동안 머리가 천천히 일그러지므로 아기의 뇌에 큰 이상을 주지 않기 때문에 느긋이 기다리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거꾸로 있을 때 머리가 크면 일그러질 시간이 없고

아기는 수 분이내에 숨을 쉬기 시작해야 하므로 매우 다급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로 제왕절개를 하는 것도 간단한 일이 아니고요.

머리가 걸리면 이미 상당한 합병증을 각오해야 하므로 정상분만(질식분만)은 권하기 어렵습니다.

조산인 경우엔 아기 머리가 몸통보다 상대적으로 더 크고 아기는 더욱 약하므로 더 위험하지요.

단 경산부인 경우엔 해 볼수 있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